셀프 태양광 발전 260W 4년만에 본전

 

 2018년 9월경 한화 큐셀 260W 패널 한장을 지붕에 설치했습니다.

앵글로 틀을 만들어 벽에 앙카를 박아 고정하고 패널 한장을 올렸습니다.

저는 차에도 100W 패널이 올라가 있고 (2015년 부터)

트레일러에도 100W 두장을 장착한지 6년차..

200Ah 딥싸이클 배터리는 한번도 충전기를 물린 적인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화 큐셀 260W 패널

그리고

350W 계통연계인버터(마이크로인버터)에 패널을 연결 하고

인버터에서 나온 선은 집안 콘센트에 꼽아주는 걸로 설치는 끝났습니다.

100W 패널을 더 달아도 되지만...

 

발전량을 보기 위해 저렴한 측정기를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한달 20kW 정도의 전기가 나옵니다.

요금으로 보면 6~7000원 정도 됩니다.

설치한 지 4년3개월

발전량으로 아낀 요금이 33만원이 넘습니다.

그럼 설치비는 얼마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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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이 대략 20만원
• 계통연계 인버터가 10만원
• 앵글이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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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니 이제야 본전 찾았습니다.

저는 본전이 문제가 아니라

재미..취미비용으로 생각 한 터라 본전의 의미는 없습니다.

요즘은 패널 값도 저렴하니 괜찮아 보입니다.

DIY를 취미로 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다만 인버터가 고장나면 본전은 생각도 말아야 합니다.